둘째임신후 35kg를 쪗어요..출산하고 8갤이 지났지만
저의몸은 임신했을때랑 별차이가없네요..ㅠ
워낙술도좋아하고, 먹을것도 좋아하는편이라 ..또
핑계면 핑계지만 신랑이 주야간이라 독박육아에요.
또한 8갤아들은 제가 거실매트에서 주방만가도 폭풍눈물흘리며
쫒아다녀서 화장실볼일,샤워,식사도 마음편히한지가 언제인지 기억이안나요..ㅠㅠ 다들 그러시겠지만 빼신분들 정말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존경스러워요..제 몸을보면 자살충동도 많이들었어요ㅠ
예전 몸과 달라진 제 모습이 너무 수치스러워서요..신랑은
이쁘다하지만 저는 제자신이 넘 초라해요 사람들 만나기도
겁나구요.. 더이상은 이렇게 살고싶지않아서ㅠㅠ
다들 운동을 최소1시간이상씩하시는데..저는 아직 그렇게는 시간적여유가안되요ㅠ 그래서 식단조절과 홈트20분 또는 다신30일 전신운동 둘중하나로 하려고 하는데 더디게라도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아기재워놓고잠깐. .자리를 오래비우면 꼭 깨더라구요ㅠㅠ)
가능한지 댓글좀 꼭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