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1킬로 남았습니다. 더 뺄수있었는데 야식을 먹어버렸어요

아침은 건너뛰고 아이들과 어제 남은 곱창전골을 보글보글 끓여서 갓지은 흰밥이랑 먹었더니 진짜 꿀맛

저녁도 셀러드로 칼로리 낮게 잘 먹었는데요

늦게퇴근한 남편이 막걸리를 사와서 밥차리다보니 저도 2잔 마시고 갓찐 옥수수까지 ㅜㅜ

다음날은 아침일찍 땅끄부부 댄스다이어트 15분정도하고 비가 안와서 동네 한바퀴 돌고왔어요주말 폭식급찐살 1킬로 남아있어요
남들이 보면 날씬한데 뭘그리 오바하냐고 하지만 그건 다 몰라서 하는 소리같아요. 이렇게 노력해서 유지하는거지요ㅜㅜ
그룹방 회원님들은 그 노력을 아시기에 공유하기 편해요^^
오늘 비도 그치고 날이좋아요 상쾌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