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
점심까지 잘 버텨오다가 슬슬 몸이 또 으슬대기 시작해서
누워있는다는게 깜박 잠이 들었어요..
딸래미는 아파 누워있는 엄마 올라타고,
장난치고... 그러는 와중에도 자다깨다 어찌어찌
30분을 잤더라구요...
일어나니 왜그렇게 배가 고픈지....
딸래미 간식준다고 하다가 낼름 식빵 두개나 집어먹었네요...미쳤어 미쳤어를 하면서도...ㅠㅠ
그래서 저녁은 간단하게 고구마로 땡치려했으나...
신랑한테 톡으로 돈가스 먹고싶단 말에
오늘 당장 먹자며...거기다 저는 알았다고...
(━▽━);;
몸도 안좋고 보양식이다 생각하고 먹었습니다..
다행히 맛이 없어서 반은 남겼어요 ㅎㅎ;;
<운동>
몸아픈데 아침운동 하지말고 푹자라는 신랑말에
그러려고 했는데... 울딸 이가 나는지 새벽내내 울고 뒤척이더니 결국 6시에 눈감고 자면서 울더라구요... 잠자리 다시 봐주고 침대 누웠는데 눈이 말똥말똥...거기다 속이 우르릉쾅쾅...ㅡㅅ ㅡ;;
결국 화장실 갔다 잠이 홀딱 깨 운동했습니다...
(어제 뭔가 잘못 먹은게 틀림없는거 같다는...ㅠㅠ)
어제 스트레칭을 좀 소홀히 했더니 여태없던 근육통이 왔어요 그래서 간단하게 스트레칭하고 스텝퍼 30분 했습니다...
낮운동은 더 열심히 하고 싶었지만
기운도, 의지도 없고 컨지션도 안좋아
스텝퍼만 했습니다 결정적으로 근육통때문에
마일리운동을 할수가 없더라구요ㅎㅎㅎ
내일은 제 컨디션 다시 찾아서
운동 열심히 할겠습니다~
내일은 아마 체중이 늘어있을거에요 ...
3일째 밀가루 과잉섭취라..
이제 남은 열흘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