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째 다이어트 중입니다.
원래 그 전에는 초절식이나 절식으로 다이어트 했었어요. 하루에 500킬로칼로리 이하로 먹기 저녁 6시 이후 금식 등등이요.
그런데 자꾸 치팅데이만 기다리게 되고
치팅데이 하루 보내고 나면 또 의지가 약해져서 실패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방법을 바꿔서
아침은 굶던 것을 뭘 먹기 시작했거든요.
바나나나 토스트 1장이라도 꼭 먹어요. 아메리카노 1잔과요.
점심은 회사 식당에서 먹는데
2/3공기 정도 먹고 반찬도 메인반찬 (고기나 튀김류) 은 3-4조각만 담고 야채 위주로 조금씩 입에 넣고 오래 씹어 먹습니다.
점심 먹고 커피 전문점에 늘 가는데(모두 가거든요)
아메리카노나 카푸치노 반잔 정도 마시고 버려요.
간식은 하루견과 1봉
저녁은
닭가슴살 100그람에 숙주나물 볶아먹거나
곡물빵 1조각을 올리브유+발사믹 식초 찍어먹거나
토마토1개랑 모짜렐라치즈 50그람 정도 먹는데 어쨌든 300-400 이하로 먹고 탄수화물 위주로 먹지 않으면서 포만감 아주 없지 않게 먹고 있어요.
물도 1.5리터 정도 마시구요.
운동은 1시간 빠르게 걷기,
마일리사이러스 하체운동 1회
강하나 하체 스트레칭 1회 하고 자요.
플랭크 운동이랑.
사실 빠르게 걷기 1시간은 습관처럼 하고 있었던 거고,
일주일 전부터 하체 근력운동 추가한 거거든요.
그 전에 절식 다이어트 할 때는 근력 운동은 전혀 안 했어요.
그런데 결과가 계속 똑같아요.
거울 상으로는 뭔가 라인이 좋아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몸무게가 그대로이니
절식해서 다이어트 할 때는 아침에 일어나면 500그람 1킬로씩 쑥 내려가는데
이러니까 뭔가 당황스러워서요.
배고픈 느낌이 또 그 전보다 덜하니
뭔가 다이어트 한다는 느낌이 안 들어서
제대로 하는 게 맞는지 고민이 되네요ㅠㅠ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