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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나쁜습관인건 알지만 30년째 끊지 못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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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라면에 스프뿌려먹는거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생리만하면 꼭 먹었어요
심지어 기생충이 많다고 기생충약을 먹을때도 몰래몰래 먹었습니다
한창 이쁘고 잘나갔던 20대시절에도 생리때는 가방에 안성탕면을 넣어두고 먹었어요
그런 제모습에 기겁하는 친구들도 많았구요
삼식군도 처음엔 그런 제 행동에 어쩔줄 몰라하더니 이제는 그려러니 하고 어쩔땐 같이 먹기두 하구요
다이어트할땐 정말 난감해요
문제는 생라면을 대신하려고 라면을 여러번 끓여먹어도 뭔가 허전해서 결국 생라면을 부셔먹거든요
그럼 또 입맛이 확 돌아서 기냥 먹어버리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가 싶기도 하고
주변에 저처럼 생라면에 스프뿌려 와그작 와그작 먹는 사람을 특히 여자를 정말 못봐서요
오늘 또 생라면에 라면스프먹고나니
또 폭식으로 가는듯하네요
정말 1킬로만 빼면 몸무게 앞자리가 바뀔수 있는데 이렇게 생리때만되면 생라면에 환장하니 미치겠네요

생라면에 스프뿌려먹는 버릇 고칠방법 없을까요?

생라면 먹으면 기생충 생긴다고 겁을 많이 줘도 꿋꿋이 먹어온 저인데 그런방법 안통하더라구요 ㅠㅠ

  • 45킬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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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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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무지개*
  • 08.26 14:42
  • 저도 생라면 뽀개기 즐기는데요.
    생라면은 신라면이나,육계장김치맛이
    최고더라구요.
    헌데 지금은 안먹어요~
    학교 다닐땐 같이 먹던 친구가
    멀리 이사가며 주춤했고,
    성인이 되서는 맥주안주에 곁들여
    먹었는데..다이어트로 맥주를 끊었거든요.
    아마도 늘 생리일에만 찾던 습관때문이라 여겨지네요.
    씹는맛이 매력적(?)이지요?
    다른 돌파구를 찾아서 대체해보세요.
    껌이나,견과류같은걸로..
    그러다 자연스레 끊게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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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45킬로까지
  • 08.26 14:48
  • 저는 안성탕면이요 그리고 라면 없으면 짜파게티 면에 고춧가루랑 다시다가루설탕 뿌려서도 먹었어요
    청소년때는 하도 친구들 꼬셔서같이 먹으니깐 친구 엄마들이 저랑 어울리지말라고까지 하셨데요 ㅎ ㅎ
    그래도 동감해주시는분이 계시네요 ㅎ ㅎ
    고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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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무지개*
  • 08.26 14:51
  • 59킬로까지 씹는맛이 있어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죠~
    근데,몸에는 안좋다니..거기에 다이어트에도..
    횟수를 줄여보세요!한달에 한두번 정도?
    줄이는것도 다이어트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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