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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하나
  • 다신2020.08.31 20:2345 조회0 좋아요
  • 1
8월 31일 월요일

오늘은 병원을 두군데나 다녀왔어요.
아침 일찍 딸내미 데리고 병원에 갔더니
치료하고는 대학병원에 가서 전신마취하고
수술을 해야할 거 같다는 거예요.
너무 심하다고...놀래서 딸내미 온라인수업
끝내고 다른 이비인후과로 가봤어요.
여기 선생님은 당장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고
치료를 해보자고 하시더라구요.
귀에 넣는 물약이랑 먹는 약 처방받아 왔어요.
얼마나 긴장했던지 수술 안해도 된다는 말에
오는 길에 딸내미 좋아하는 거 아이스크림이랑
호두과자 다 사줬네요.
정신없어서 음식사진도 하나도 못 찍었어요.
에휴...얼마나 놀랬는지 지금까지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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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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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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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실천!습관!날씬
  • 08.31 21:56
  • 수술안하고 치료 잘 끝났으면 좋겠네요
    오늘 고생많이 했네요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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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8.31 22:03
  • 수술 안하고 치료 잘 받아서 낫길 바래야지.
    오늘 딸내미랑 나랑 둘 다 놀래서 긴장했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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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이쁘게반짝반짝
  • 08.31 21:54
  • 와~ 엄청 놀랐겠네... 뭘 잘했다고 아이스크림을 사주나? 딸래미가 엄마 맞난거 사줬어야했겠구만.. 반대네.... 착한 엄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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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8.31 22:02
  • 지도 많이 놀랐을테니 사줘야지.
    지금 신나서 친구랑 게임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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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이쁘게반짝반짝
  • 08.31 22:04
  • 지니하나 ㅋㅋㅋ 다행히 수술안하고 치료해보제서... 언니도 딸래미도 가슴쓸어내렸겠네... 딸래미한테는 단단히 주의 주니야겠네... 😠😠😠 엄마 놀랬다고 이제하지마라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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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8.31 22:10
  • 반짝반짝멋지게 지도 놀랬는지 귀후비개 쳐다도 안 본다. ㅋㅋ
    귀를 자주 파는 게 이렇게 안 좋은건지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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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린주*
  • 08.31 21:29
  • 힘든 하루 였을테니 힘내세요.
    잘쉬고요. 언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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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8.31 21:33
  • 수술까지 안가고 낫길 빌어야지.
    딸내미도 내내 시무룩해있다가 이제 살아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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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YeSomi
  • 08.31 21:29
  • 너무 놀랐겠다😨 치료로 나았으면 좋겠네. 얘기 듣는 나도 이렇게 가슴이 철렁하는데..아휴~~~언니!! 그래도 다행이야, 그치? 오늘 저녁은 푹 쉬어요. 애 많이 썼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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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8.31 21:34
  •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수술얘기를 하니까 놀랬지. 치료 잘 받아서 잘 나았음 좋겠어.
    놀래서 정신없는 하루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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