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혼 좀 내주세요.
점심을 좀 늦게 먹고 저녁을 먹을 타이밍을 놓쳐서
안 먹은 상태에서 마일리 사이러스 상하체 운동을 했어요.
공복에 근력운동해서 배가 무지 고팠나봐요.
결국엔..... ㅡㅜ
그래도 나름 양심은 지킨다고 파프리카랑 오이에다 닭가슴살 삶아 놓은거 아주 조금을 드레싱 없이 먹었어요.
그래도 먹은 건 먹은거니.... 이런 돼지!!!
기껏 살 빼 놨는데, 이 밤에!!!!!
이런 미친!!!!!
전 왜이렇게 의지력이 박약할까요!!! ㅠ0ㅠ
저 혼 좀 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