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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로리74
  • 지존2020.09.07 08:4766 조회0 좋아요
51.1kg 어제대비( -200g)
ㅣ밀가루 튀김끊기 다이어트

다이어트 시작일 : 4월16일 < 56.5kg>

오늘 : 9월 7 일 < 51.1kg>

키 : 168cm
나이 : 47세


전날대비 200그람 감소했어요
근육은 더 붙고 체지방은 빠져서 더 기분좋아요

역시 단백질을 잘 보충해줘야 기력도 나고 길고긴 다이어트도
지치지않고 할수있겠죠?




엇저녁 덜 먹고 운동하고 운동하자마자 콩국을 한잔 마시고 잤어요

주말아침. 혼자 30분 산책을 하고 집에와서 아메리카노랑
오트밀 무화과를 먹었어요

크림치즈도 살짝 추가 ^^ 무화과는 처음 사봤는데 이제 다시는 안살거예요 ㅋㅋㅋ 하도 안달아서 발사믹 글레이즈도 뿌려보고

남편손님들이 우리집 오실때 쉬폰생크림케잌이랑 파운드케잌 그리고 전병을 사오셨어요

우리집은 아무도 케잌을 좋아하지 않아요ㅜㅜ
그래서 동네 동생네 아이들 주라고 통째로 주었더니
맛있는 라떼를 사주네요^^

파운드 케잌은 소분해서 나중에 친구들이 오면 커피랑 주려고 열려놨어요

밀가루를 끊으니 못먹는게 많아져서 남의집 선물로 뭐줄때도 신중해야겠구나. 그런생각이 듭니다~~

며칠전 김나영씨의 유투브를 봤는데 미나리 마른새우 전을 해드시더라고요. 너어무 먹고싶어서
참나물 팔길래 집에서 밀가루대신 접착제로 감자전분이랑. 찹쌀가루 계란으로 연결?ㅋ 시켜줬어요

오 이거 얼마만에 먹어보는 부침인지.
진짜 맛있었어요.

나름 가볍게 주말을 잘 마무리했어요
비오는데 모두들 안전최고^^ 평범하지만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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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붉은여시
  • 09.07 21:49
  • 감자 전분쓰면 되는군요 배우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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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아로리74
  • 09.08 18:44
  • 밀가루 튀김가루마냥 바삭거리지는 않지만. 그냥 먹을만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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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천마산
  • 09.07 15:03
  • 케익을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다니 있을수 없는 일이에요.😂 파운드케익도 넘 맛있겠어요.
    체지방 빠지고 근육 업 기분 최고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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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아로리74
  • 09.07 20:05
  • 그쵸? 식구들이 신기하게 모두 케잌 파이. 그런걸 아예 안좋아해요. 어제는 절식했는데 오늘은 폭망이예요.얼른 운동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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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꼬삔
  • 09.07 12:47
  • 저 40일전에 체지방량이 27%였는데 지금은 얼마나 될지 궁금하네요..
    조만간 인바디 측정해봐야겠어요.

    비오는날 전에 막걸리 한사발하면
    천국이 따로 없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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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아로리74
  • 09.07 20:06
  • 역시 꼬삔님 뭘 아십니다. 저 아침부터 또 부침개 부쳐서 먹기시작해서 좀전에 캔맥주 따서 추릅추릅 액체빵이 젤 맛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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