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에여..
69에서 59까지 뺐다가 현재 74에요..
10키로뺀게 중2였고 지금은 고1이에요..
가장 예쁠 나이인데 살이 찌니 우울해요
친구들 다 교복 예쁘게 입고 화장도 하고(코로나긴 하지만)..
저만 여드름 만땅에 얼굴에 살을 뒤룩뒤룩
거울 보는게 무서울 정도에요
그런데 하필이면..하.. 저에게 첫 짝남이 생겼네요
남자에게는 관심1도 없던 제가..하필이면 제가 제일
못날때 짝남이 생기니 너무 슬프네요
다이어트를 해야하지만 의지가 잘 안생겨요..
10/23에 학교를 다시가서 2주 동안 다이어트를 할까 싶은데
이미 저는 59때의 저를 알아서 그런지..2주 진짜 이 악물고 빡세게 해도 74-14x0.3=69.8이라 더 우울해요 걍..
저도 다시 예뻐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