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식단 운동]
어제도 열심히 많이 먹었습니다.
간만에 맛난 걸 먹어서 힘이 났어요. 남자친구 사는 동네에 블루리본 4년 연속 받은 맛집이 있더라구요. 근데 동네가 교통이 불편하고 좀 비싸서 그런가 손님도 없고, 암튼 맨날 집에서 개밥사료 같은 그래놀라바랑 볶음밥만 먹다 가니 좋더라능;;
아침에 공원 산책 했는데, 오후에 남자친구가 자기네 동네 산책하자고 해서 운동량이 꽤 되요.
토욜 밤에 모기 때문에 잠을 설쳐서 어제 고단해서 다른 운동은 못 하구 잤구요. 홈메트 틀면 기침 나오고 가려워서 모기보다 내가 먼저 죽을 꺼 같아서, 중간에 틀다 껐더니, 자는데 새벽에 모기가 두 마리나 나와서 잠을 깨우더라구요...안그래도 요새 일도 스트레스 받아서 악몽도 많이 꾸는데, 모기마저 숙면을 방해하니 괴롭습니다.
[오늘 공체]
암튼 어젠 많이 걸어서 체지방량 전일 대비 200그램 빠졌습니다. 오늘은 빨리 출근해야겠어요. 할 일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