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회의하고 화상수업하고 다음주 등교수업 및 화상수업 준비하고... 이거저거 하다보니 너무 바빠서 학교에서 운동은 못했어요. 대신 군것질을.😅 근데 정말 도저히 당 없이는 일 못하겠더라고요.
심지어 오늘은 집까지 학생들 나눠줄 학습지들 가져와서 스테이플러 찍는 공장 돌렸네요.🙄
운동하기 싫었는데 그래도 남자친구랑 영상통화하면서 스쿼트랑 플랭크 조금이라도 해줬어요. 얘가 원체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 통화하다보면 저는 운동이라도 안하면 안될 거 같은 기분이 들거든요. ㅋㅋㅋㅋ
저녁에 거짓 배고픔 때문에 괜히 또 단 게 땡겼는데 다행히 고비를 무사히 넘겼네요.ㅎㅎ
날씨가 정말 너무 좋아서 이번 주말엔 이틀 연속 등산하러 갈까 생각 중이에요!😆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요~🖐️


p.s. 어제와 오늘 점심이 똑같아 보인다면 그건 착각이 아니랍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