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4개월전만 해도 제 몸무게는 키 167에 69키로였습니다. 원래 그렇게까지 심하지 않았는데, 자주 먹게 되고 운동도 하지 않으니까 금방 살이 확 찐거에요.하지만 다들 그거 아세요? 갑자기 확 찐거는 금방 쉽게 빠진다는 사실? 금방 식단조절 하고 조금만 운동해도 금방 살은 빠집니다. 물 살이기 때문에, 하지만! 그것을 방치 하고 살 쪘다고 에라 모르겠다는 식으로 포기 한다면 그것은 물 살이 아니라 진짜 지방으로 바뀌면서 빼기가 어려워지겠죠? 그래서 저는 당장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원래 주짓수를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월~금요일까지 2시간씩 주짓수로 열을 낸 다음, 식단조절을 하였습니다. 근육량이 많이 붙었어요. 원래 그 전에는 주짓수 운동이 끝나면 밤에 아이스크림 같은 달달한걸 먹었었거든요. 같이 운동하는 부원들까지, 왜냐하면 어짜피 다시 다음날 운동을 할거니까요. 하지만 살은 한달이 지나고 2달이 지나도 살은 정말 조금밖에 안 빠지고 오히려 근육이 붙는거에요. 전 개인적으로 뼈가 굵은편이라 살이 잘 안 빠지는것도 있지만, 근육이 붙다 보니까 이제 밤에 먹는것도 그만하고 식단조절하고 운동을 함에도 불구하고 살은 왜이리 안 빠지는지....
심지어 코로나 때문에 운동을 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쉽게 살 빼면서 할수 있는 운동이 뭐가 있을까? 생각을 하여 youtobe에 검색을 하였습니다. 역시 youtobe입니다! 다이어트 식습관이랑 다이어트 운동 심지어 올바르게 다이어트 하는 방법, 2주안에 10kg빼는 방법, 등등 이것저것이 많았습니다. 심지어 1달만에 10kg뺀 후기, 비법 이런것도 많아서 전부 봤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방법들은 저한테 별로 도움은 되지 않았습니다. 다 건강에 안좋아지는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냥 하루 40분 유산소 운동 포함, 근력운동을 택했고, 단혈적 단식을 선택하였습니다. 6시 이후로는 물 제외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법으로! 하지만! 아침,점심은 필수! 그냥 엄마가 해준 아침밥, 국 에 반찬 이런식으로 아침은 무조건 먹었습니다! 다이어트 하실 때 아침은 무조건 드시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몸은 하루 쓰는 칼로리 소모량이 대단하기 때문에 아침을 거른다면 나중에 못 참고 폭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아침을 거르고 야채, 과일만 먹고 나갔다가 빵의 유혹을 못 이겨 먹는다던가 그런 행동이요. 그래서 저는 그런걸 방지 하기 위해 아침을 무조건 먹고 학교까지 걸어갔습니다. 학교까지의 거리는 15분? 정도 되니까 계속 걸어서 등 하교를 하였습니다. 학교에 도착하면 오전간식으로 7칼로리 곤약젤리 2개를 먹습니다. 그래도 공부를 하다보면 점심시간 되기 전에 허기가 많이 지기 때문에 이제 지금도 그것을 먹지 않으면 버티기가 조금 힘들더라구요ㅎㅎ..
점심은 급식 나온거 다 먹습니다. 뭐 평소에 먹던것보다 3/1 해서 먹어야한다? 저한테는 그런 방법은 맞지 않습니다. 심지어 급식은 아주머니들이 먹는 만큼 담아주시잖아요? 맛있다고 한판 더 받아오는게 문제이지 굳이 3/1로 해서 먹으면 저한테 고문이 될것 같아서 튀김, 떡볶이 등등 그냥 급식에 나오는 음식 다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생수병 1개를 다 먹었습니다. 다이어트 하실 때 물 먹는것도 중요한데요. 피부도 좋아집니다. 하지만 물도 벌컥벌컥 마시는건 좋지 않습니다. 입에 머금고 있다가 조금씩 조금씩 삼키는게 오히려 더 좋습니다!
그리고 하교 후, 집에 오면 40분씩 매일 유산소 운동 포함,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고 그렇게 샤워를 한 후, 취침을 합니다.
그렇게 지금까지 제 다이어트 방법이였는데 지금은 3개월만에 7키로를 감량 하였습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몸무게 쟀을 때는 62.6키로였습니다.
여러분도 건강하고 알 찬 다이어트 하세요!

(여기서 하나 알려 드리자면 저도 안해 본 다이어트가 없습니다. 하지만 몸이 너무 망가지니까 이제는 정말 건강에 해롭지 않는 다이어트 방법은 뭐가 있을까 생각을 하여 시작한 다이어트방법입니다. 정말 이러면 살이 빠질까? 라는 생각을 늘 했구요. 먹으면 살 찌는것이 두려워 잘 먹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보니 정말 나한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이 있구나 깊이 깨닭는 계기도 되었던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