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올리려다 오늘 공개합니다.어릴때부터 비만이여서 한번도 날씬해 본 적이 없어요
임신때도 먹고싶은거 다 먹고 살을 어마무시하게 찌워서 둘째 낳을땐 126이였네요
이때가 임신 8개월쯤 너무 살쪄서 양반다리가 안되네요 ㅠ 완전 흑역사
그리고
이사진은 95정도였을때 입니다.
작년 9월 당뇨와,고혈압으로 몸의 염증수치가 말도 못하게 올라가서 입원을했었어요
1주일 입원동안 인슐린로 당뇨 치료 했음에도
혈당이 잡히질 않았고 그때 혈당수치는 공복 200 이상 밥먹음 300 넘어가곤 했네요
심각한 수준이였어요
정말 이러다 죽는다 싶어 다이어트를 했네요
살 조금 빼고 한 인바디 검사
올 해 4월에 한 인바디가
거의 지금 몸무게랑 가깝네요
4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62에서 72를 왔다갔다하고 찌고 빠지고를 반복하네요.
정신차리면 60초반 정신 놓으면70초반
살은 30kg넘게 빠졌고
운동 안한건 치곤 근육량은 2.4kg 감소 체지방은17.5kg 빠졌네요
비슷한 각도에서 찍어야 비교가 쉬운데 똥손이라
좋아하는 옷이라 줄여서 입고 다닙니다.
얼굴은 40대 아줌마로 공개 하기가 부끄럽네요
저는 내일 아침 공체 올리고 추석지나고 오겠습니다.
그리고 충격적인 사진1장
상체비만에 등살도 무지하게 많은데
정말 허걱이죠
정말 제가 평생을 이모습으로 살았답니다.
다시는 돌아가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