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시작했을때가 6월이였는데 어느덧 10월 중순을 달리고있네요
비만도가 138로 고도비만으로시작해서 중간에 정체기도 오고 너무 힘들어서 마구마구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추석때는 아무생각도 안하고 그냥 다 먹었어요
그래도 3,4개월 하면서 운동을 빼먹은건 주말빼고 3일도 안되요 결과..... 지금 비만도113 과체중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운동을 빼먹지않고 열심히 해온 결과인거같애요
다이어트 시작일. 69키로- 현재 58키로 까지 10키로 감량했습니다. 물론 살이빠진게 많이 티도않나고 제일 문제였던 허벅지도 아직은 코끼리지만 지인들이 살 정말 많이 빠졌다는 소리에 그래도 효과는 봤구나 생각해요
10키로를 뺀 후 느낀점은 절대! 살이 잘안빠진다고 스트레스받고 우울하면 안되는거같애요 저는 특히 스트레스받으면 붓는 체질이라 다이어트하면서 항상 긍정적으로 했어요 오늘 덜빠졌으면 두배로 운동해야지! 오늘 배가 너무나왔으면 복근을 조져야지!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 또 매일 체중계 보면 우울할까봐 일주일에 한번만 체크했어요 아침은 커피한잔에 쿠키하나먹고 점심은 다이어트 도시락으로 먹으며 저녁은 제가 면을 좋아해서 컵누들 먹거나 소스안뿌린 샐러드로 대체하며 운동했습니다.
앞으로 절대 60은 넘지않고 운동도 열심히해서 이쁜 몸매 만들고 싶습니다 .. 오랫만에 저에게 자신에게 끄적여봤어요 ㅎㅎㅎ 인간승리!! 이제 비만도 정상을 향해서 다시 으쌰으쌰 해보렵니다 모두 다이어트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