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반적으로 기분이 너무너무 안 좋았는데 배고프고 지금도 저녁에 닭가슴살 소세지 먹고 운동했으면서 동생이 시리얼 먹는거 보니까 부럽네요 매일 1000칼로리 미만으로 먹는데 너무 힘들어요... 차라리 내가 말랐다면 이렇게까지 안 해도 됐었을텐데 하고 확 뛰어내릴까 생각도 하고...ㅋㅋㅋ 그냥 너무 속상하네요 10키로나 빼고도 아직도 빼야 할 살이 남고... 내일이랑 모레는 월요일에 졸업사진 찍어서 더더 못먹고... 원래 먹는거 없으면 못 사는 애였는데 이렇게까지 하려니까 너무 우울하네요 방금도 울면서 운동하고 지금도 울고... 다이어트 때문에 이렇게 까지 속상한 적이 없었는데...ㅋㅋㅋㅋ 의욕이 없네요... 여러분은 저처럼 다이어트 때문에 마음 다치지 마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