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중독인 듯 합니다.
식단을 1200킬로칼 정도까진 좀 떨궈야 빠질 듯 한데, 맨날 2천 정도로 먹으니, 50.3kg에서 요지부동이네요. 추석 이후로 여기서 굳혀진 것 같아 좌절 중...
홍양이 지리멸렬하게 1주일 넘게 지속되어서 부기인 지, 살 찐 건 지 잘 모르겠음. 당도 자꾸 땡겨요. 제가 보니까 탄수화물 중독 맞는듯. 지방은 그래도 참겠는데, 밥이나 초코바나 과자나 아이스크림도 크림부분은 별로인데, 구구콘 밑에 초코랑 과자부분이 너무 맛있음. 토요일도 포도를 거의 600그램 정도 밤에 다 먹었어요.
돈 아까워서 적게 먹어야 되는데, 집에 사다 놓으면 자꾸 먹네요. 구매 단계부터 절제가 필요할 때에요.
흐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