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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봐좌돠
  • 다신2020.10.31 20:59204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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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가 너무 늘고있네요😥
몸무게가 계속 늘고있어요😱
아직은 정상체중 안전구간에 있지만 언제 늘어날지 몰라 매일 불안하네요😅

베이킹 자격증학원, 피아노학원, 청참위, 청소년센터 등등 이곳저곳 많이 뽈뽈 돌아다니고 있어서 늦게 집에 돌아와 배달음식으로 때워서 몸무에가 늘었나봐요

요즘 어릴 때 보았던 동네가 이곳저곳 바뀌는 것에 대한 아쉬운 마음과

나는 아직 초등학생인 거 같은데 18살에 가까워지고 있는게 익숙치 않은 그런 묘한 감정때문에 달달한거로 위로하느라 그런것도 있는 거 같아요😶 친구들과 초등학교 앞에서 떡볶이 사먹던 기억, 피아노학원 뛰어가던 날 등등이 엊그제 같은데 말이에요.ㅠㅜ

사실 결정적인 이유는 단순히 ' 식탐을 억누르지 못해서 ' 겠지만

죄책감 피하려 이런저런 이유를 붙이는게 사람심리 아니겠어요😀

요즘 너무 옛날 기억에 미련을 갖는거 같은데.. (초등학교 시절 로드뷰를 본다던가) 이걸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그냥 몸무게 근황 전할 겸 좀 끄적여봤어요🥰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말하면 감성팔이다~! 라고 할 것 같아서요ㅎㅎ

다들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따끔하게 반성하고 정신 차려서! 열심히 해야겠네요!~!!~!~!🔥🔥
화이팅!!오늘 뜬 보름달이 예쁜데.. 오늘 뜬 보름달이 예쁜데.. 구름에 가려져서 못찍었어요😱 아쉽지만 어제 찍은 달로 만족하려구요🎵🎵 할로윈에 걸맞는 예쁜 보름달이 떴더라구용🌕

먹스타 시작했는데! 홍보려나..ㅠㅠㅠ 가끔 놀러와주세용..❤ (@mukja_si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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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줌바둘리짱
  • 11.02 08:28
  • 잘하고 있는 적정선이란게 참 힘들죠?
    요즘엔 보통 평범한 10대 여학생들의 섭취량으로 딱 좋았는데 이게 점점 지나칠때 또 걱정이 슬슬 될꺼에요
    다욧이나 시험이나 무엇을 이룰때 중요한것은 자신의 마음을 컨트롤하는 능력인것 같아요
    그것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사소한 것에도 감사한 마음을 갖고 긍정적이게 생각하는 연습을 하면 도움이 돼요
    특히 자신을 사랑해줘야 합니다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은 무엇이든 극복해 낼 힘이 강해요
    지금 여기도 다욧을 하기 위함 같지만 자신이 강해져 나가는 과정 중 일부이고 끝임없이 성장해 나가는 중이에요♡
    성장하는데 늘 행복만 즐거움만 있다만 성취감 또한 흐려질거에요
    그런데 잘하다가도 넘어져보고 짧은 거리도 다양한 장애들로 돌아가보기도 하면 나중에 그 이유를 깨달게 돼요♡
    그런 날이 올꺼에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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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이봐좌돠
  • 11.02 08:35
  • 여태 계속 칼로리 계산을 했다보니까 다양한 음식들 칼로리를 알아버려서 칼로리 기재가 안되어있는 음식도 머릿속에서 계산하게 되더라구요😅몇시에 뭘 먹어야 하는지, 친구들은 언제 뭘 먹는지도 모르겠구요ㅠㅠ

    장애물이 얼른 사라졌음 좋겠어요. 물론 장애물은 평생 사라지는게 아니지만.. 지금 눈 앞에 있는거라도 모조리 사라졌음 좋겠네용❤

    항상 저에게 좋은 말로 응원해주시는 둘리님의 앞날엔 장애물이 아니라 꽃이 가득했음 좋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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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줌바둘리짱
  • 11.02 08:44
  • 이봐좌돠 생각을 달리하면 장애물 같았던게 도움되기도 행이용하기 나름이랄까?
    그래서 위기를 기회로 역전환 시키는 방법을 쓰는거에요~^^
    이런걸 이해하기 힘든 시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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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보라솔빛
  • 11.01 08:27
  • 원래 십대 때는 인간의 발달과정 상으로도 몸과 마음의 변화가 큰 시기라서, 그런 묘한 감정들이 드는 게 너무나도 당연한 것 같아. 특히 가을이라서 더~ 괜히 가을 감성이라는 게 있는 게 아니라니까?

    사람도 결국은 동물이라서 몸과 호르몬의 변화, 계절의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으니.. 그런 감정들이 드는 것도 받아들이는 게 중요한 것 같아.

    이번에 했던 연극에서 우리가 던지는 가장 큰 질문은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갈까?', 그리고 그에 대한 우리의 답은 '기억과 감정'이라고 생각을 했었어.

    미련을 갖는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 사람마다 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늘 사람들은 과거를 그리워하기 마련인걸.

    이번 극에서도 이거와 관련된 대사들이 나오는데 하나하나 다 언급하면서 말해주기엔 너무 해주고 싶은 말이 많다. ㅋㅋㅋㅋㅋ

    중요한 건 그 기억에만 빠져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게 아니라 과거의 기억과 감정, 현재의 우울한 감성에 졎고 싶을 땐 충분히 졎어 있고,

    그렇게 내 마음이 달래지고 난 뒤엔 다시 현재와 미래를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성실하게 살아가면 되는거지.

    아휴, 아침부터 나도 무슨 말들을 이렇게 횡설수설하는지.. ㅋㅋㅋㅋ 글로 쓰려니까 더 어렵다~~

    식탐 억누르는 건 참 힘들어... 일단 위장 크기가 너무 늘어나서ㅠㅠ 자기만의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아. 나는 그냥 사람을 만나야해.😂 혼자 있으면 계속 먹어서 누군가와 같이 수다 떨거나 쇼핑하거나 해야 먹고 싶은 생각이 안 들더라고. 그러다보면 위의 크기도 줄어들고 식탐도 줄어들지 않을까...ㅎㅎ

    말하고 싶은 게 있는데 말할 곳이 없다면 언제든 말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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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이봐좌돠
  • 11.01 08:36
  • ㅋㅋ 맞아 가을이라 더 그러나봐😄 뭔가 겨울엔 끝이다!! 라는 기분이 들어서 들뜨는데 가을은 끝인가? 아닌가? 란 생각에 말이야🤭

    친구들은 다 고등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들이랑 새로운 추억을 쌓고있는데 나는 학교를 나온 청소년이라 그런 추억을 쌓지 못하는게 나름 아쉽더라구ㅎㅎ 그래서 뭔가 초등학생 때 기억이 그리워지고 그러는 거 같아!

    언니 말대로 우선 내 마음을 달래고, 늘어난 위장부터 줄여야겠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시간을 보내야겠어! 요즘 살 쪄서 맨날 사람들을 피해다녔었는데 당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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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보라솔빛
  • 11.01 09:10
  • 이봐좌돠 내가 예전애 과외했던 여학생이 있는데, 내가 그 아일 고1 여름방학 때 만나서 고2였나 고3 여름방학때까지 같이 공부했었어.
    그 친구도 고등학교를 1학년 때 자퇴를 했고, 그 직전까지도 자퇴를 할까 말까로 나랑 어머님이랑도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 친구를 달래보기도 했지만 결국 마음이 가는대로 하는 게 맞더라고.
    나랑 같이 검정고시도 준비해서 잘 끝냈고, 처음엔 아무것도 안하면서 몇 개월 있으니까 어머님도 걱정하셨는데,
    몇 개월 지나고 나니 스스로도 아무것도 안하는 게 이제 지루해졌는지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조금씩이라도 건들여보더라고. ㅎㅎ
    대다수의 사람들은 고등학교를 다니며 추억을 쌓는다지만, 그 사람들은 절대 쌓을 수 없는 너만의 추억을 너도 쌓아가는 거니까 너무 아쉬워는 하지 말구! 충분히 잘하고 있어.😊

    그리고 갑자기 보인 칼럼인데, 내가 지금 딱 이거에 해당되더라고. 피로와 수면부족.. 🤦🏻‍♀️ 아는 내용이어도 다시 읽어보면 또 마음 달래는 데 도움이 되니까!
    https://m.dietshin.com/sns_to_view.asp?idx=496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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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이봐좌돠
  • 11.01 10:11
  • 보라솔빛 우와ㅠㅠㅠ 고마워🥰 사실 난 내가 60키로가 돼도 상관은 없는데, 주변 사람들이 그럴 줄 알았다고 바라보는게 싫어서 더 스트레스 받고 더 먹고 더 후회하고 그런 거 같다❤ 위로해준거 고마엉👍👍 연극 했다며! 엄청 멋져 수고했어 언니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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