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성공하긴 했는데요 저는 지방흡입도 했었어서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과 특히 체중계에 더 강박이 심해졌었어요 입으로 들어가는거 족족 살찔거라는 강박 때문에 매일 500 칼로리가 안넘게 먹으려고 하고 운동도 아침 저녁으로 너무 빡세게 하고 저녁 운동이 안되면 새벽까지도 할 정도로 해서 한달에 65에서 45키로를 뺐어요 정말 죽어라 했었어여 근데 그러고 나니까 남는건 저혈압 심한빈혈 거식증 식이장애 무월경... 줄넘기를 하면 이제는 발목이 아파서 못해요 몸이 망가지는 다이어트는 정말 안되요..ㅠㅠ 건강하고 스트레스 안받게 빼는게 정말 몸에도 해를 안끼치는 다이어트 라고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경험한 사람으로써 말씀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