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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산댁
  • 다신2020.11.23 15:2465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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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23,목~월,간단595~599일차.

오랜만에 글을 올려요ㅠ

다름이아니라 목요일 밤부터 하늘이 빙글빙글 돌더니 핑 어지럽더라구요
그래도 자고나면 괜찮겠지 하며 잤는데 다음날 되니 더 심해져서 아는 동생한테 연락해서ᆢ
결국 119에 실려서 대학병원 응급실에 갔어요

온 세상이 다돌고 눈도 못 뜨고 움직이기도 힘들었어요

결국 이석증이래요 ㅠㅠ
귀에 중심을 잡아주는 돌이 제 위치에서 빠져서 다른곳에 박혀서 어지럼증을 일으킨답니다

지금 5일째 병원에 입원중이예요ㅠ
어제부터 조금씩 정신이 들어요
그전에는 어지러워서 고개를 드는것도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계속 잤어요ᆢ

병원생활 하는중에는 단식도 잠시 잊고 몸건강 회복에만 전념해야 될듯해요

모두들 건강관리 잘 하세요~^^

저는 53세가 넘어가니 온몸 여기저기 이상신호가 오네요ㅠㅠ

당분간은 몸 조리에 전념하고 건강이 좀 회복되면 다시 체중이 유지하도록 노력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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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눈부신안녕
  • 11.24 20:11
  • 앗!!!!!이석증으로 고생하셨네요ㅜㅡ 저도 이석증있거든요...ㅜㅡ 일본에서 한번식겁햇어요 화장실가서 토하고 난리낫었어요. 걷지도못하고요 누워있어도 어지럽고 ..요즘도 컨디션나쁘면. 살살 왓다갔다하는데 늘 조마조마해요. 심하게왓을때 진짜 사람 환장하겠더라구요. 아프지맙시다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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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11.25 22:24
  • 그랬군요
    제가 이석증이 걸리고보니 주변에 이석증 걸린 사람들이 제법 많을걸 알았어요
    저는 정말 심하게와서 죽을뻔ᆢㅠㅠ
    꼼짝도 할수가 없어서 대소변도 다 받아냈어요
    이번 기회에 신랑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많이 느꼈어요ㅎ
    이석증 덕분에 호강하고 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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