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택하면서 다른 거 신경 쓴다고 일이 좀 밀려가지구, 게다가, 월말 월초에 바쁜데, 다른 업무를 타임라인을 잘못 잡아서, 어제 새벽까지 회의 준비했네요. 하루 종일 밖에도 안 나가고 노트북만 해서, 근육도 다 사라지고, 등 부위 척추마디마디 허리 척추마디마디 무릎관절 부위도 아프고, 음식도 집 냉장고에 있는 똑같은 것만 계속 먹었어요.
다신샵에서 현미밥 주문했는데, 후기에는 다들 배부르다던데, 저는 올리브유에 또 볶아 먹었는데도 간에 기별도 안 가더라구요. 그래서 닭 어묵바 2개 추가로 먹고 사과 먹고 등등;; 냉동 되어 있었을 때 많아 보였는데 익히니까 수분이 날아가면서, 양이 작아짐-_-;; 가격대비 별루...
(평소 먹는 냉동 볶음밥은 300그램에 2천원 초반;;)
오늘은 출근해서 막 먹었어요.
제가 요즘 공산품 과자 좀 먹어 보니, 롯데는 좀 불량식품 같은 인공향이 많이 나고, 오리온이 초콜렛 원료나 재료를 조금 더 좋은 걸 쓰는 거 같더라구요. 몽쉘통통 레몬녹차 한통 저번에 먹구 얼굴에 여드름 엄청나서 당황했어요.
아뮤래도 마켓오 초콜렛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