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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4일 (음식 1392kcal, 운동 920kcal)

아니 원래 플랭크 60초 하는 거 완전 끄떡없었는데
요즘 체력이 바닥 났는지 30초만 지나도
청춘영화에서 주인공 둘이 운동장 열바퀴 뛰고 난 것 마냥 헐떡댐

식단은... 안 해...
그냥... 먹는 거 줄일래요...
아니 근데 원래도 밥 많이 안 먹는디
간식이 문제임ㅇㅇ
진짜 간식 하
초코가 문제임

근데 오늘 하루종일 제대로 된 밥을 안 먹어서..
너무 살찌는 음식만 먹음
군만두, 순대, 초콜릿,,,,,
미친걸까

근데 사실 파리바게트 딸기 라떼 저거 사먹은 거 아님.
그냥 내가 만들어 먹은 건데
칼로리 몰라서 걍 저걸루 함
직접 만들어 먹었으니 저것보단 칼로리가 덜 하진 않을까,,,?(이게머선논리고)

그리고 자제를 못함
뭐라하지
그냥 나 혼자 계속 놔두면
식욕도 없고 걍 뭐 먹고싶은 생각도 안 드는데
한 번 먹기 시작하면 미친듯이 먹음
자제가 안 됨...

그래두 나름 운동 했으니..^^

+ ——————————————————————————————
엥 근데 올리고 나니까 내 식단이 부끄러워진다...
너무 먹기만 한 것 같다...

오늘의 한마디 = 부끄럽기 싫으면 적당히 먹어라

20151207 다이어리 일기상세

성공 426k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