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1 여학생입니다. 이번글이 조금 더 갈거같네요. 띄엄띄엄 읽으시더라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오타가 많을 수 있으니 그점 영해부탁드립니드. 저번에 글을 쓰고 나서 요요가 와서 천천히 걷기 부터해서 계단오르기 정도로 운동을 하였습니다. 처음부터 식단을 바꾸기가 어려워서 운동을 먼저 했는데요. 지금은 103.2kg입니다. 저번 글에 답변 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전 비만 때문에 당뇨가 왔는데요. 한동안 약을 받아먹다가 약이 거의 다 떨어졌을 때 병원 가야할 시기를 놓쳐 코로나가 심해져서 1달 이상 병원을 가지못했는데요. 그래서 저는 내일 병원에 갑니다. 저의 평균 당 수치는 100이상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터진이후로 병원을 못간 사이에 운동을 열심히해서 80후반대를 유치하고 있습니다. 전 제 자신을 위해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학교에서 여느때와 다름없이 친구들과 급식을 먹고 올라와서 교실에 앉아있었습니다. 그런데 반에 친구들이 없길래 복도로 나갔는데 친구들과 남자아이들이 같이 어울려 있었습니다. 저도 그리로가 수다를 떨려고하는데 우리반 남자아이들을 포함해서 약 5명의 남자아이들이 "야, 온다와 ㅋㅋㅋ" 이러는 것이죠. 처음에 살짝 쳐다보기만 했습니다. 제가 아닐 수도 있으니깐요. 그런데 다시 반에 갔다가 다시 나왔을땐 "와, 거대" 이러고 화장실을 갔다가 다시 그 쪽으로 가니깐 "ㅋㅋㅋ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또 왔네" 이러는 것입니다. 그 남자애 한명이 이 모든말을 하니 옆에 있던 남자아이들도 모두 웃으면서 저를 보면서 놀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일상이긴 하지만 여러명에서 저를 놀리는 것을 보니 너무 슬펐습니다. 보태준거 1도 없는 서럼들이 뚱뚱하다니 못생겼다니 돼지라니 뭐라니 이러는거 정말 너무 화가납니다. 그 사람은 모르겠지만 항상 집오면 운동부터하는데 말이죠. 이것 때문에 학교에 가기 싫어졌습니다. 항상 그런 비난하는 말 비판하는 말을 듣다가 한달 전쯤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팠습니다.열좀 식히려고 화장실에 갔는데 다리에 힘이 풀려 머리는 세면대에 박았습니다. 그후로 4분 정도 시간이 흘렀을까요. 정신을 차리고 나니 수업은 끝이 나있었고 저는 다시 교실로 돌아갔습니다. 그날 저녁 머리가 너무 아프고 앞이 잘 안보인다고 엄마께 말씀드리니 신경은 많이 쓰시진 않았습니다. 왜그러지 왜그러지 하다가 9시가 되어 잠을 청했죠. 머리가 아파 잠을 설쳤습니다. 다음날 아침 학교를 가는데 눈이 너무 흐릿해서 글씨가 약 옆에 2개로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퇴를 해서 병원을 가서 엑스레이도 찍고 이름모를 검사들을 다 하였죠. 근데 머리에는 손상된것이 없었지만 편두통이라는 증상이 나타났다고 하였습니다. 편두통은 심한 소음,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서 생기는 현상인데 여성분들께 자주 일어나는 병이라고 합니다. 의사 선생님은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아서 그렇다고 하셨어요. 그후로 약도먹고 지금은 괜찮아진 상태이지만 아직도 머리가 지끈 거립니다. 지금까지 쟤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