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60.5
어제 57.5
오늘 57.5
다들 뱃살 괜찮으세요?
첫째 낳고 복직근이개가 온것같았는데
둘째 낳고는 완전 이티배가 됐어요.
처음엔 뱃살때문인가 했지만
힘을 풀면 배꼽 주변만 둥글게 나오는거보니
전형적인 복직근이개ㅠㅠ
그냥 배 나온거랑은 모양이 조금 달라요.
배 근육이 벌어져서 그 사이로 장기가 불룩한거거든요.
첫째때도 복직근이개때문에 스트레스였는데
이건 대수술 아니고는 딱히 방법이 없는가봐요.
복직근이개 닫아주는 운동 유튜브에서 많이 찾아봤는데
결론은 열릴사람은 열리고 안열릴사람은 안열린다.
애기가 크거나 쌍둥이면 더 확률이 올라간다는데
제가 둘다 크게 낳아서 배가 엄청 컸거든요.
쌍둥이 배 아니냐고 할정도로..
배 볼때마다 조금 슬프지만 어쩔수 없죠.
튼살도 있지만 크게 티날정도는 아니라
그나마 다행일까요😢
3일째 운동을 안했고
3일째 몸무게도 제자리 ㅋㅋ
애들 둘 데리고 있으니까 운동할 기운이 안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