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식 단백질바 or 닭가슴살 or 우유에서
👉격일단식과 하루걸다이어트를 응용 해서 해 보기로 함
=하루는 편하게 먹고 하루는 400~600 칼로리 이하로 먹기
격일이 아니여도 괜찮다.
최대한 적게 먹는 날을 늘려가기
철저한 격일단식으로 진행하려고 했는데
1일1식처럼 다이어트가 고난으로 느껴져서
질려버릴까봐 pass
<1일1식에서 바꾼 이유>
1. 쌩1식만 하기에 너무 힘들고 프로틴바 먹게 되니 감량도 느렸다.
2. 스트레스와 끝이 보이지 않는 우울함으로 ..입터짐 날들이 잦았다.
3. 1식은 먹을 때 좋지만 먹은 후에는 계속 힘들었다.
점심을 먹는 다고 하면 먹기 전 11시부터 먹은 후
3시까지만 행복하다
즉 다이어트 내내 매일 고통이라는 것이다.......
4. 제일 슬펐던 날은 호캉스를 갔는데 저녁에는 프로틴바 오전에는 조식먹고 1식하겠다고 발버둥 쳤을 때
5. 격일 단식은 그래도 격일로는 행복하다 1식으로 성공도 했지만 격일로 다이어트 성공한 적이 있다!
<성공했던 다이어트들>
1. 디너캔슬링 - 저녁 대신 음료만 먹었다
/ 체중감량이 느리지만 꾸준히 할 수 있었다
/ 중단 이유: 저녁을 계속 못먹으니 매일이 우울했다
/ 저녁알바 할 때가 좋다. 뭔가 강제적으로 지속할 환경이 필요하다. 활동량이 적을 때는 덜 빠진다.
2. 1일1식 - 아예 굶거나 아침 저녁 우유 1~2개 정도는 먹었다
/ 감량 속도가 빠르다
/ 처음에는 1달 정도까지는 지속을 잘 하는데 그 후가 힘들다
/ 디너캔슬링과 마찬가지로 저녁이 힘들고 시간이 지날수록 아침시간까지도 고통스럽다.
3. 칼로리재면서 먹기
/ 효과는 soso
/첨에는 소량을 먹는다. 점점 시간이 지날 수록 목표 칼로리를 초과하게 된다.
/칼로리 계산 가능한 음식들만 찾게 되니 인스턴트를 많이 먹었다.
/한 달 정도 열심히 하다가 점점 다음날 칼로리 땡겨 먹고 하다가 그만 뒀다. 거의 하루걸러 다이어트였다.
/성공 강박에 칼로리를 조작하게 된다.
4. 하루걸러다이어트 - 안 먹는 날 600칼로리 정도 먹음
/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는데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친구들 약속 연달아 잡힐 때 난감했다.
/ 정기적인 모임이 있을 때 모임 기준으로 계획 세웠다가 또 그 주에 갑자기 약속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멘붕이왔다.
/ 먹는날, 단식날, 중간날을 신경쓰면서 해서 약속 잡을 때 넘 스트레스였고 갑자기 일정이 생기면 무슨날인지 계산하다보니 질려버렸다.
👉 해결방안 : 지금은 혼자 하기에 좋은 환경이고
정기모임도 없다!
먹는날 굶는날 중간날 이런 계산하지 않고 주3회 이상은 적게먹는날이 되도록 할 것!
❤새로운 룰❤
1. 하루는 맛있게 먹고 굶는날은 400~600칼로리 이하로 섭취
2. 주 음식은 곤약볶음밥, 닭가슴살
배고플 땐 커피+ 탄산수 + 환 / 힘들면 소금
3. 주3회 이상 응용단식일이 되게 하기
정체기와 감정기복으로 오래 멘붕이 왔지만
또 도전하는 마음을 기특하게 여기고!!!!!!!
포기말고 끝까지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