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수다이어트 하다가 몸에 좀 한계가 왔어요. 그래도 생각보다 오래했네요. 친정엄마가 당뇨가 있으셔서 신경쓰는편인데 전 다행히 운동을 워낙 좋아해서 당뇨걱정은 좀 멀어진 편인데 가끔 저혈당이 오는지 머리가 아프고 기력이 없을때가 있어요. 아무래도 체험단활동과 다이어트가 겹치는편이라 많이는 안먹고 운동끝나고,그리고 머리 아플때 먹는데 혈당이랑 살찔걱정없이 먹기 너무 좋아요. 그리고 어쩜 아메리카노랑 맛이 찰떡인지.... 아주 환상의 궁합입니다! 젊을때는 몰랐는데 애 넷낳고 나이드니까 저혈당이 조금 무서운 아줌마의 넋두리였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