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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mof3
  • 다신2020.12.22 16:4882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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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돌아왔어요. 코로나 이후 ...
지난 10일 남편이 직장이 공공기관. 병원등등에 매일 근무를 나가는 그런 직업이라 ... 지난 10일 코로나 확진을 남편은 아침 새벽에 통보 받고 저는 밀접접촉자라 십 일날 테스트를 해서 10일 늦은 밤에 코로나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너무 너무 힘들고 너무 많이 아프고 10,000보 달성이나 식단은 어찌 할 수 없는 상황이 이르렀고 저는 많이 회복이 일주일 쯤 지나니 했는데 남편은 급기야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병원 침대는 포화상태 입원 3일 만에 다시 퇴원을하고 다시 오늘 입원을 해서 치료를 받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다행히 침상이 있어서 입원을 시키고 오는 길이 아주 마음이 놓이고 안도가 됐습니다. 진짜 듣도 보도 못한 바이러스 나는 다른 사람 아는 지인이 주위에 걸린 사람도 없고 캘리포니아에 확진자가 쏟아져 나와도 나는 잘하고 있으니까 .. 치과에서 일하는 직업이지만 워낙 개인 방역 잘하니까 그런데 ㅠㅠ 나도 걸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절대 일반 독감이랑 차원이 다릅니다. 너무 아프고 말도 안되게 몸이 근육통에 밤잠을 못 잡니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우리 방원들 걸리지 마세요.
남편이 아직 바이러스로부터 프리 하지 않으나 이길수있다고 믿습니다. 이런 상황에 오늘 돌아온 이유는 아직 백프로 회복은 아니지만 만보달성 다시 시작해서 운동을 다시 해야겠다 생각에서 입니다. 다엿으로 건강하지 않게 굶겨 그런 식단 안하고 운동과 꾸준한 일반식 했기에 이리 다시 건강을 다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내일부터 운동 더 열심히 더 많이 걸을 겁니다. 남편 쾌유 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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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mof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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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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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여름휴가기다려
  • 12.23 22:29
  • 아이고 ㅜㅜ 지금 글을 봤네요. 금방 완쾌하고 오실꺼에요. 무슨 이런 바이러스가 다있는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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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자존감꼭지키자
  • 12.22 23:44
  • 코로나가 이제 내옆 일상이되어버렸네요ㅜㅜ
    모모님이 어느정도 회복되었다니 감사하네요♡
    남편분도 꼭 완쾌되시리라 믿습니다♡
    걸려보지 않고는 그 아픔을 알 수 없지만
    독감보다 한차원 위라니ㅜㅜ
    듣기만해도 가슴이 철렁해지네요
    한국도 매일 천명이 넘어가는 확진자 소식에
    앞으로 5명이상 모임금지에
    부모님도 형제도 연말이라고 볼 수 없는 상황까지왔네요ㅜㅜ
    이런 상황에서 믿을껀 스스로밖에 없는것 같아요
    꾸준히 운동하고 체력 키우고 면역력 높이고...
    모모님~
    남편분 쾌차위해 기도할께요~
    함께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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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Momof3
  • 12.23 03:56
  • 아이고 정말 힘이 되고 고맙습니다. 네 아주 나는 아니겠지 매일 뉴스를 접해도 와닿지 않는 바이러스 였는데 많이 무서운 질병이고 사람마다 다른 반응이라 더 무샤워로. 제일이 건강이고 같은 집에 사는 사람 이외에 누구도 안 만나는게 제일 인듯싶어요. 무조건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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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시교가오지마
  • 12.22 23:32
  • 정말 힘든 시간 보내셨네요.. 회복되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남편분도 얼른 회복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돌아오셔서 반갑습니다.
    면역력 높이는 건강한 다이어트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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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Momof3
  • 12.23 03:54
  • 아직 끝나지 않고 남편이 건강하게
    집에 와야 하지만 이제껏 열심히 운동 하고 식단 하고 멈출수없어서 좀 일찍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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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모행!
  • 12.22 20:20
  • 아프고 힘든시간 잘 이겨내서 다행이에요. 형부도 입원하셨으니 치료 잘 받고 빨리 쾌유되실꺼에요. 아이들은 괜찮아요? 가족간 감염이 제일 안타깝더라구요.
    운동 열심히 해서 평소 면역력을 높이는게 중요한거같아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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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Momof3
  • 12.23 03:52
  • 다행히ㅡ애들은 계속 집 안에서도 따로 지내며 노력을 많이 해서 검사가 다행히 음성이 나오고 멀리 대학 다니는 큰 딸이 집에 와서 동생들을 돌보고 있어서 많이 도움이 되요. 이번에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가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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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곱게자란향기
  • 12.22 17:42
  • ㅜㅜㅇㅏ 힘든시간 보냈구나
    나요즘 뭔정신인지 나챙기기도 정신이 없었는데ㅜㅜ
    이길수있을거야 힘내자!!!
    ㅇㅏ 이건 누구나 예외가 될수가 있는게 아니니 참 ....
    몸 잘 챙기고 니가 힘내야
    신랑도 빨리 회복될거라 믿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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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Momof3
  • 12.23 03:50
  • 일단 병원에 병상이 없어서 자꾸 내 보내는데 이번엔 입원 치료 들어갔으니 반드시 좋아 져서 나오리라 믿어요. 고맙습니다. 이겨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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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빛나는삶
  • 12.22 16:52
  • 힘든 시간 잘 이겨내시고 돌아오셨네요. 기쁜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남편분도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시길 기도할게요. 진심으로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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