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 많이 먹었어요.
볶음밥을 참치김치볶음밥이랑, 닭갈비 볶음밥 두 종만 먹었는데, 낚지 볶음밥을 샀더니, 심하게 맵고 짜서,
막 달달한 게 겁나 땡기더라구여. 그래서 찰떡 초코파이 한 통 다 먹었어요.
참, 배는 겁나 불렀어요. 입이 심하게 단짠단짠 했을 뿐.
그리고 중간에 단맛에 대한 욕구를 없애려고
귤피차를 끓였는데, 귤껍질이 진짜 배 부르더라구요.
나중에 귤 드실 때 껍질 잘 씻어서 깐다음에 따로 뒀다가 물 넣고 끓여보세요. 수분을 머금으면서 다시 불어나는데 엄청 배불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