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4 ->58 입니다
2019.07.03~ 2021.01.03
각종 보조제는 효과 보려고라기 보다는 심리적 안정?이라 생각하고 유명하다는거 한달에 한번씩 사서 병행했고요
운동은 홈트 : 초창기 스쿼트 100개, 하늘자전거 10분, 이렇게 시작해서 점점 자극이 안올때마다 올려서 지금은 와이드 스쿼트 500개, 하늘자전거 20분, 플랭크 5분, 레그레이즈 200회, 토우터치 500개, 힙업브릿지 500개, 팔운동은 수건이나 서서 하는 팔굽혀 펴기? 어깨랑 발목이 안좋아서 스스로 개발해서 이름을 모르는 그런 운동들 함께 하고 있어요 평일에는 퇴근 후에 6시 50분 쯤 부터 홈트 1시간 40분동안 (무거운운동-무산소-근력운동) 하고 바로 나가서 빠르게 걷기+뛰기 병행해서 유산소 한시간 뜁니다 부득이한 경우 홈트만이라도 꼭 했고 어떻게든 운동은 절대로 거르지 않은 것 같아요 정말 몸이 안좋아도 조금이라도 움직이려고 노력해서 아예 거른 날은 1년 반동안 한손에 꼽는 것 같아요 처음에 3달쯤 퇴근하자마자 운동복을 입고 바로 시작하는 습관을 들이고는 수월하게 운동해온 것 같습니다. 전엔 바로 잠옷입고 먹을거 챙겨서 침대에 누웠거든요 ㅋㅋ
식단은 처음엔 온갖 도시락이며 과일이며 쉐이크며 요란하게 했는데 초창기 부스터? 역할과 열정 돋구는 역할을 해줬다고 생각하고 이후에는 다신 어플 통해서 칼로리 봐가면서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도 기르고, 귀찮아도 매번 적다보니 눈으로 칼로리가 보여서 “실패” 단어가 뜨는게 싫어 열심히 식단도 지키게 된 것 같아요 간식은 좋아하던 튀긴 것 기름진것 밀가루가 아닌 과일이나 견과류 고구마 말랭이 등으로 했고 보조제 살 여유가 없을땐 양배추, 사과 , 토마토, 브로콜리, 당근으로 해독주스 만들어서 대체 했어요 !
아침은 생략하거냐 호밀빵, 베이글이나 커피
점심 일반식 반식 하다가 지금은 아무렇게나 먹어요
저녁은 생략하거나 해독주스먹거나 과일먹거나 했는데 요새는 일반식 조금먹거나 합니다
주말에는 토요일마다 무조건 치팅했어요 원하는만큼ㅋㅋ 먹는걸 너무 좋아했어서 보상이 없으면 의욕이 떨어져서 ㅋㅋㅋ 대신 일요일은 운동 두배 데이 아침에 일어나서 홈트 1시간 40분 마치고 등산을 가거나 동네 공원가서 유산소 1시간 하고 저녁에 또다시 홈트 1시간 40분 하고 유산소 1시간 뛰기 . 최고 많이 해본날은 하루에 19km 에 매일하는 홈트 풀셋으로 한날인데 뿌듯해서 사진첨부했어요 ㅋㅋㅋ
지금은 지방 어느정도 걷어낸 것 같아서 목표하는 50키로까지는 보조제 끊고 다시 해독주스랑 운동 여러가지 추가해보면서 진행해보려고 해요 코로나 종식되면 헬스장도 한번 가보고픈데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외부에서 오는 정신적 위협이나 본래 갖고있던 우울증 등 스스로를 지켜내지 못할 정도로
낮았던 자존감 회복이 정말 가장 큰 선물 같아요 식단을 좀 못한 것 같거나 그날 할 운동을 다 해도 조바심나고 좀 못한 것 같고 그런 날은 비포 사진들 되돌아보면서 스스로 잘 하고 있다고 다독여주면서 해온 것 같아요 오늘도 피자먹고 조바심나서 사진보다가 간만에 쓰네용 목표 몸무게 도달 및 근육도 붙혀서 바디프로필 찍으면 또 적을게요 보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코로나 조심하시고 다이어트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