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한 달. 매일 식당이나 편의점에 갈 때마다 고비가 찾아오는 마의 한 달이네요. 집에서는 분명 살빼라고 잔소리를 들었는데 막상 안먹으니 이제는 다들 먹으라고 참견하네요. 주머니가 넉넉하지 않아 식사대용으로 먹을 만한 제품을 구매하지 못했는데 아임웰 닭가슴살 브리또라면 식사 대용에 딱 알맞아 보여요. 매번 이번에는 진짜 한다 하고서는 미루고 미뤘는데 올해는 정말 살을 빼고 싶더라고요. 제자리걸음만 한 것 같이 공허하던 2020년을 뒤로 하고 2021년에는 어느 방향으로건 한 발짝 나서보려 해요. 그 시작은 제 스스로가 만족할 만한 몸을 만드는 것이고요:) 새로운 마음으로 서포터즈 신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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