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딱 4일째. 올해도 이렇게 회사 출근하자마자 결심이 무너지는 군요ㅜ.ㅜ
어제 먹은 거랑, 오늘 아침 공체요.
스타벅스 생일 쿠폰 있어서, 어제 아침으로 더블에스프레소 크림 라떼라고 안 먹어본 거 먹어 봤거든요. 원래는 카페라떼 밖에 안 먹는데, 공짜라서 신메뉴라고 먹었더니 310kcal;;
점심으로 한정식집 가서 떡갈비랑 산적이랑 불고기랑 고추장 굴비랑 엄청 먹었어요. 밥도 1+ 1/4더 먹고, 후식으로 라떼까지;
저녁에는 볶음밥 조금, 미주라 도넛 2개, 파인애플, 귤까지 먹었더니, 밤에 잘 때, 장에 가스가 계속 차서 배가 아프더라구요. (심지어 어제 낮에 응가도 3번이나 했는데;;)
그러나, 밤에 아랫목에 지지고 잤더니, 땀 빠져서 공체는 내렸어요. 역시 공체는 믿을 게 못 됨. 체지방은 10.8kg.
모닝떵 하니까 100그램 더 내림.
오늘은 재택근무 하니깐, 좀 적당히 먹어야겠어요.
제가 위는 커서 많이 먹는데, 대장이 좀 옹졸해서 먹고 나면 불편하니까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