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들 햄버거 타령에 점심은 그냥 햄버거 먹자!! 하고 갔다가 다신에서 칼로리가 700에서 1200 이나 되는걸 보고는 하루치 칼로리 다먹을것 같아서 꾹 참았네요~~
그래도 아들이 잔뜩 시키고는 남긴 콘샐러드와 너겟은 결국 먹었는데 이게 보통 제 한끼 칼로리가 나와서 OTL~
그렇게 칼로리는 채웠어도 배가 안차니 ㅎㅎ 집에와서 곤약 볶음밥 하나 먹었네요~~
콘샐러드 하나와 곤약볶음밥 칼로리가 같다는게 헐~~
예전 같음 햄버거하나에 포테이토에 너겟에 콜라에 잔뜩 먹었겠지만ㅜㅜ 다신에 칼로리 확인한뒤로는 먹다 체할것 같아서요 ㅎㅎㅎ
완전히 안먹고 참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ㅎㅎ
저녁에도 아들은 어제 먹다 남긴 닭봉에 치즈볼에 찹찹 드시는데 ㅎㅎ 닭가슴살로 참고 넘어갑니다 ㅎㅎ
그래도 많이 참아서 거의 1200칼로리 맞춘 하루였네요 ㅎㅎ
아들이 점심은 학교에서 먹고 오던때가 그립네요 ~~
오늘도 병원에 걸어가고 공원 크게 한바퀴 돌아서 집에 오면서 만보걷기 성공!! 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