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낮에 아직 해 있을 때 잠깐 장을 보러 갔다와서 그나마 체지방이 좀 내려갔어요.
근데 낮엔 분명 맑았는데, 밤 되서 보니 눈이 꽤 왔더라구요.
저희 건물 테라스에 눈 완전 많이 쌓였어요.
그리고 제가 먹어 보니, 복통의 원인은 미주라 통밀 도넛인 거 같아요. 하루 2개 정도까지만 먹어야지, 3개 먹으니까 바로 배 아프더라구요. 이거 먹고 나서 재택 근무 이틀간 변기 막혀 가지구 변기 뚫느라 번거로웠어요.
지금 퇴근 중인데, 한정거장 더 가서 공원 통해서 걸어 가려구요. 상고대가 남아 있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