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안녕하세요 글쓰기는 처음이네요
안녕하세요
커뮤니티는 처음인 26살 통통..은 아니도 뚱뚱녀 입니당 ㅎㅎ

저는 고3때 105kg으로 정점을 찍고
수능끝나고 대학들어가기전까지 헬스클럽다니면서 88kg까지 빼고
또 대학들어가서는 다이어트를 거의 안하다시피 하다가
취업때문에 3학년동안 식이조절.운동으로 크게 효과를 못봐서 (-5kg정도?)
4학년때 양약을 처방받아먹고 65kg까지 감량했습니다
약을 끊고 제대로 관리를 못해서 다시 75kg까지 쪘구요

다시 약 2년동안 다이어트를 하고 있긴한데..
제 개미똥같은 의지력과 블랙홀같은 식욕덕분에
75~68을 왔다갔다 하면서 살고있어요...
작년부터 PT도 하고 있구요...
트레이너 말로는 그렇게 살을 뺐다찌웠다 반복하면 아닌 사람들보다 살 빼기가 무척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TV에서도 뭐 근육사이에 지방이 낀다던가? 그런이야기를 들은 것 같기도 하고...
어떤데선 몸의 방어기전을 강화시켜 살빼기 어렵다고도..
그리고 실제로 섭취칼로리를 줄여도, 운동 강도를 높여도 딱히 효과 없고.. 규칙성없이 왔다갔다하는 인바디수치때문에 저도 트레이너도 고생하는 중이에요
한번에 뺄때 멈추지말고 딱 생활습관을 잡았으면 좋았을걸...지금 후회해도 이미 늦었죠 ㅎㅎ

반복된 요요현상으로인한 문제
작은것에도 하나하나 스트레스 받는 성격에 조금만 스트레스 받아도 바로 폭식으로 이어지는 문제
앞서 말씀드린 개미똥같든 의지력도 문제.
여러가지 핑계도 많은 돼지..지만 ㅜㅜ
이제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불규칙한 생활은... 그래서 내년부터는 직장도 옮기기로 했어요. 근무시간도 너무 길고 해서...

다신에서 다른분들이 쓰신 글들. 칼럼등을 읽어보면서 많이 배우고 느끼고 다시 다짐할수 있게 되었어요

글이 기네요 ㅎㅎ
조만간 저도 식이.운동 인증샷을 올릴 수 있길 바라며... 물론 비포.에프터샷 도 ㅜㅜ

모두 가벼운 하루 되시길 바라요^_^)/
저는 곧 출근합니당...ㅎㅎ
  • 레서팬더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타이틀

댓글 (6)

최신순등록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입문
  • 몽들
  • 11.27 23:37
  • 비포 에프터샷...ㅠㅠㅠㅠ
  • 답글쓰기
정석
  • 화라니
  • 11.27 21:09
  • 꼭 같이 성공해보아요ㅠ
  • 답글쓰기
정석
  • luckyfox
  • 11.27 21:05
  • 꼭 성공하세요~~
  • 답글쓰기
지존
  • 초아귀이개
  • 11.27 21:01
  • 야간출근 잘하세요
  • 답글쓰기
지존
  • 초아귀이개
  • 11.27 21:00
  • 남들이 뭐라던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이 필요합니다
  • 답글쓰기
지존
  • 초아귀이개
  • 11.27 20:59
  • 레서펜더님 첫글에 첫댓글을 달수있어서 영광잊니다
  • 답글쓰기

댓글입력

댓글입력

공개글 등록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