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엄청고생하고 이제야 돌아왔네요 살면서 이런 급체는 처음 경험해봤네요 주말동안 엄마생신이라 잠시 내려갔다와서 엄마표 보약같은 반찬들 챙겨와서 어제부터 조심스레 먹는걸 늘여봤어요 며칠 못 먹다 보니 어제는 왜이리 배가 고픈지ㅜㅜ 배고프다고 했더니 울신랑 왈 "배고픈거 보니 이제 죽진않겠네 ㅎㅎ" 오늘부터 일도 제대로하고 피곤하지만 하루 일과를 조금 당겨 마치려고 저녁도 일찍 먹어버렸어요 생신이라 진수성찬?차려진 밥상앞에 두고 얼마나 속상했는지
이번엔 알게된 정보인데 칡차가 소화에 좋더라구요 엄마가 말려놓은 칡을 진하게 끓여 주셔서 계속 먹었는데 진짜진짜 좋았어요 그래서 약방에서 말린 칡 사왔네요 오늘부터 당분간마셔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