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그리 많이 먹지도 않고, 산책도 아침 저녁으로 했는데요...


오늘 아침 공체가 오히려 어제 1킬로 빵! 늘은 상태에서 다시 100킬로 늘었네요ㅠ.ㅠ

아웃백 가긴 했지만 카카두그릴러 런치 세트 하나 시켜서 둘이 먹었거든요. 저흰 원래 식사양이 많진 않아서. 그리고 메론 크림빵은 저는 한입만 먹었어요. 남자친구가 다 먹었구요.
근데 아침저녁으로 워낙 많이 걸어서, 다리가 아픈 게 근육 벌크업 된 건 맞는데, 1킬로나 계속 늘어 있을 정도는 아니고 빠져야 하는데, 어제보다 체중도 체지방도 늘어나니 속상하네요.
1. 나도 모르는 새에 나트륨을 많이 먹어서 부었거나.
2. 금요일날 과식한 게 2일 후에 반영됐거나,
3. 손가락도 붓는 거 보니, 홍양 예정이 되서, 온갖 수분과 체지방을 다 저장하는 중이거나.
3번일 것 같긴 한데, 아직 시원하게 시작한 것두 아니고, 속상...
오늘 아침에 진짬뽕 먹어야지 하면서 어제 참았는데, 이리 부어 있으니 오늘도 못 먹겠어요... 에혀 속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