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룹에 가입했습니다!
여자 24살 키는 162입니다
중학생때까지는 정상체중 유지하다가
16세때부터 공부하겠다고 운동학원 다끊고 살이찌기 시작하더니
고3때 83키로 찍고
대학교 초반때 한약 먹으면서 78까지 뺐습니다.
운동하다가 무릎연골 찢어지더니
걷기도 30분 조차 못걷게되고...
재활목적으로 필라테스 시작했다가
거기에 코로나 때문에 필라테스 조차 못가더니 또 83키로까지 다시쪘네요 ㅠㅠ
이대로 가다간 성인병까지 오겠다는 생각이 들어 일딴 보조제 없이 올해 1월부터 식단관리부터 시작했습니다!
가슴이 85j컵이라 맞는 스포츠브라는 구하기 힘들고, 브라 어깨끈때매 어깨에 멍드는 일도 잦고 가슴윗근육 찢어지는 고통때문에 유산소 하기가 힘드네요
탄단지 비율 지키고 하루 1100 칼로리 두달조금 넘게 했는데 체중변화는 82~81왔다갔다 하네요.
운동하던 몸이라 운동을 필수로 했어야 했던건지...
의학적인 도움을 꼭 받아야 했던건지...
아직은 큰 변화를 못느끼고있습니다만
그래도 맞는 옷 우리나라에서 쉽게 살수있을때까지는 하려구요!!
같이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