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까지 좋았는데요.
저는 격무에 몸상태가 항상 안 좋아서... 건강하려고 먹거든요.
하루에 과일 채소 400그램 이상 먹기,
탄수 한끼 100그램으로 줄이기,
가공식품 덜 먹기가 목표인데,
점심까지 좋았는데.
어제 버거킹 가서 와퍼 주니어 먹어서 망했어요.
나름 칼로리 줄인다고 와퍼주니어 먹은 건데,
패티는 적고 빵만 커서, 욕구 불만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저녁부터 밤까지 치즈에 대한 욕구가 터져서 치즈제품 엄청 먹었어요.
그래서 오늘 공체 200그램 늘고, 체지방도 11kg 고정.
칼로리 줄인다고 영양소 단조로운 음식으로 배 채우지 말고,
칼로리가 좀 있어도 양질의 다양한 음식을 먹자 다시한번 다짐했어요. 아보카도나 올리브유가 칼로리는 높아도 몸에 나쁜 음식은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