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정말 많이 먹었어요. 그리고 운동은 산책 외엔 안했어요.
왜 이리 저녁에는 뭘 그리 먹고 싶은 지, 어제는 낮에 그리 많이 먹구 저녁에 볶음밥 먹구두 입맛이 막 돌아서 닭가슴살 스테이크 먹고, 또 초코견과류바 먹구, 짜장면 먹고 싶어서 혼났네오.
다신샵 가서 보니 궁금하고 맛있게 생긴 제품이 어찌나 많은 지, 한개 3900원이나 하는 짜장이랑 볶음우동 두부면을 살까 말까...
회사 가면 점심 주는데, 재택근무 하면, 지하철비용 아끼는 대신 점심을 안 주니까, 1350*2에 맞춰서 점심 먹으려고 노력하거든요. 마트서 사는 볶음밥 300그램에 2200-2600원 정도인데, 2끼-3끼에 나눠 먹고, 굳닭 스테이크 1350원짜리 넣고 야채 추가해 먹으면 한끼 3천원 안되게 나와요.
암튼 어제 많이 먹어서, 오늘 공체가 어제 대비 또 늘었어요. 오늘부터는 정말 조심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