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드니까 홍양이 양도 많아지고, 체액 손실 막으려고 그러는 지 2일째 이후부터 부종이 심하게 오네요.
어제 식단 운동... 어제는 식단도 고탄수라 너무 불량하네요.
떡은 이젠 아예 사질 말아야지;;
오늘 공체입니다.
체지방은 10.6kg까지 내려놨는데, 근육량(골격근 아니고, 부종 포함한 물살로 추정) 이 팍 늘었어요. 이렇게 부었다 빠졌다 하면, 주름살도 빨리 느는데ㅜ.ㅜ
이번에 거의 7주만에 홍양을 맞았는데, 걱정을 꽤 했어요. 폐경 평균 연령이 45세 정도라는데, 제가 지금 40살인데, 애를 안(못;) 낳아서 아무래도 더 빨리 올 것이기 때문에, 이번에 혹시 조기 폐경 오는 거 아닌가 싶어서요.
폐경오면 심혈관 노화랑 골다공증도 빨리 오는데, 아직 홍양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면서, 오늘은 단백질이랑 비타민 미네랄 위주로 신경써서 섭취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