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양 끝나가면서 부종은 좀 빠졌는데, 평일 되고 운동을 한톨도 안하고 먹기만 했더니, 체중은 안 빠지고 다시 체지방이 슬금슬금 오르네요.
어제 점심 때 출장 업무 간다고 남자친구가 들려서 햄버거랑 달구리 먹었던 게 컸음. 편의점 달구리가 전부 크림을 식물성 유지로 만들어서(한마디로 식용유 팜유 들이붓는다고 보면 됨) 별루인데,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해요.
그나마 서울우유 제품은 카카오버터랑 유지방 써서 좋음. 당은 많이 첨가 되어 있지만요.
오늘은 오전이 여유가 있어서, 투표하러 가면서 산책하고 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