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59.85 였는데
빈체로님이 위험하다는 말까지 했는데...
결국 60.30이 되었어요
60키로대에서 50키로대로 내려오기까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면서 먹는 즐거움에 너무 망각하고 있었나봐요, 어떻게하면 살이 빠지는지 고생했던 느낌 아니까 이것만 먹고 낼부터 피나는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만 계속하고 있더랬죠, 그랬더니 다시 60키로대로 올라가는 대참사가...나이한살 더먹어서 살도 잘안빠지는데 노력도 안하고 !
다신 다이어리에서 작년 몸무게 찾아보니 61키로 였더라구요 ㅠㅠ
코로나때문에 침체되었던 운동과 겨울 장박때부터 조금씩 붙은살이 1년간에 노력을 무산시키고 도루묵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렇게 미련하고 게으른 나자신에 실망스럽고 화가나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