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다이어트

아침 공복 상태 체크!
친구들이랑 전시회보러 가고 점심식사 + 카페가서 스터디.. 공부하자고 했어요!
시험 기간이기도 한데 볼 전시가 있어서 ㅎㅎ
오늘 점심은 맛있는 밥집이라고 하던데 조절 잘 해볼게요! 오랜만에 대학 몇몇 동기들이랑 밥을 먹어서 좋긴한데 몸무게 유지하고 있으니..
저울을 챙길 수 없으니까! 눈때중으로 조금씩 천천히 먹겠어요!
오늘 주말인데 푹 쉬어가며 화이팅 해보아요!

점심
완전 대박이였어요
새우가 가득 들어간 라이스? 처음 먹어봤는데 익숙하면서도 맛있었어요 오늘 그냥 저의 체력과 힐링을 위해서 다 먹었어요
하지만 꼭꼭 씹어먹고 천천히 먹으면서 식사했고 다 먹고 배가 부르다는 느낌보다 좋다라는 느낌이라 기분 좋았습니다!

간식
디저트로 초코케이크.. 다이어트 할 때 상상도 못할 메뉴죠?
저는 먹었어요 먹을 땐 먹자 근데 후회는 하지 말자! 라고요 친구랑 나눠서 먹어서 아마 1/2조금 안되게 먹었어요

저녁
안 먹으려고 했는데 몸도 지치고 밖에서 수다도 떨었지만 과제 확인하고 강의 듣고 힘들었네요ㅠ

그래서 이렇게 버섯이랑 시금치 두부 먹고 또 두부 좀 더 먹고나서.. 엄마가 만드신 떡볶이...
냉장고에 있는 거 바로 꺼내서 먹었어요
안 데워먹어도 맛있는 저희 엄마 떡볶이를 먹었는데 먹고 아주 기운이 차려지더라고요 엄마가 항상 하는 말이지만 유독 오늘 핼쑥해보인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뭔가 느낌이 오늘 피곤하고 지친 여색이..
그래서 그냥 먹고 싶은 만큼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