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좀 업무가 많은(화상회의 11개) 힘든 날이어서, 좀 고탄수 고지방으로 많이 먹었어요.
운동은 산책걷기 45분만 했어요.
공체 전일대비 200그램, 체지방도 200그램 늘었어요. 밤에 지방으로 먹으니 흡수가 쫙쫙 되네요.
원래 아침에 차가운 거 먹기 싫은데, 아침 과일이 좋대서 억지로 과일로 먹다가, 어제 아침에는 비비고 중화짜장 해먹었는데, 겁나 맛있더라구요. 근데 짜서 금방 부었어요.
요새 편의점에서 미주라 도넛 개당 500으로 할인해 팔길래, 이 종류는 안 먹어봐서 샀는데, 이게 맛이 은은해서, 한 개 먹으면 계속 먹혀요. 간식 야식으로 3개나 먹었습니다. 절제력이 없어서 아예 사놓지 말아야겠어요;;
매일 두유 24개*2박스 사놓은 걸 1달도 안 되서 다 먹었어요-_-;; 지방이 땅겨서 추억의 엑설런트 샀는데 좋아요. 우유랑 유지방으로 되어 있고, 팜유 없어서 맛이 좋음. 어제는 궁금해서 2종류 다 먹었는데, 이건 만족스러워서 하루에 1개씩만 먹어도 될 것 같네요. 더울 때 아포가또 해먹을까 생각 중.
쉽게 먹을 수 있는 공산품을 안 사놔야 살이 안 찌는데, 안 사다 놓으면 또 계속 생각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