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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디실화냐
  • 다신2021.05.04 07:56170 조회0 좋아요
  • 1
5/3 식운 5/4 공체
어제는 홍양 3일째.

모닝발레 20분.

근로자 날 연휴라서 남자친구네 직장 근처에서 데이트 했어요. 공무원들은 근로자 아니라서 안 쉰다네요.
돌아 오면서, 공원 산책 통해서 귀가.

두부 많이 먹은 것까진 좋았는데, 오후에 호두과자부터, 어제 사놓은 떡까지 달구리 진짜 많이 먹었어요. 그래도 후회는 없음ㅎ

대신 묵은 볼 일 보고 많이 쏘다녔어요. 진짜 많이 걸었네요.
그동안 못하던 이발도 하고, 화장품이랑 생필품도 사고, 먹이 사고 하니까, 하루에 10만원 넘게 썼어요😱😱

오늘 공체.
많이 걷고 많이 먹어서, 혹은 홍양 부종 때문인 지 모르겠지만, 일단 근육이 더 벌크업 됐다는... 체지방은 10.4kg

홍양기간인데도 아직까지 공체가 50 안 넘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려고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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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디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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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7킬로만더빼자
  • 05.04 09:16
  • 공체 50 안넘은 거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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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05.04 18:41
  • 끝날 때까지 안 넘어야 안 넘은 거지만, 매일매일 의미 부여 하려구요. 쉬는 날이어서 스트레스가 적어서 조절이 더 잘되는 걸 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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