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채소 장봐서 손질했는데, 이게 2500원 어치에요. 봄 이후로 채소가 싸서 채소 장보면 기분 좋드라구요.
몇 달째 계란도 두 배 오르고, 어제 마트 가니 냉동 볶음밥도 2500원 미만이던 게, 무슨 갑자기 3천원대 후반으로 올라서, 인상률이 50프로나 되길래, 짜증 나서 안 샀어요.
천일냉동 꺼 먹었는데, 이제 비비고가 100그램당 단가가 더 싸서, 비비고 주문해 먹으려구요. 아이스 박스 나오는 게 좀 죄책감이 들긴 하지만.
운동은 아침 발레 바워크 20분에 공원 40분 산책
배고파서 점심으로 떡이랑 닭가슴살 먹었네요. 우리 동네는 콩떡이 40그램*5개 한팩에 1천원이에요.
고기를 먼저 먹어야 인슐린 분비가 덜 되서 살이 덜 찐다는데, 고기랑 야채 익히는데 시간이 걸려서, 떡을 먼저 먹어 버린;;
식사 마무리
오늘 공체는 어제보다 빠졌는데, 오늘도 근육량이 내리면서 빠진 거라.... 뭐 부종 빠진 거라고 생각할랍니다. 체지방은 10.5kg.
오늘도 건강하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