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결혼식이 있어서 걱정 했는데 ... 다행인지 맛있는 게 거의 없어서 과식은 안했는데...
요즘 한창 뜨는 허니버터칩
사는 것도 힘들다는데 시골엔 많더군요.
서울에서 사기 힘들다고 10봉지 넘게 박스째 사왔네요 ㅋㅋ
물론 제가 사온 건 아니지만요 ㅋㅋ
근데 이 허니버터칩도 칼로리가 어마어마 하더군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진 시골에 있어서 먹기만 먹고 운동 못했고...
월요일인 어제는 ...갑작스런 눈소식과 추위에 엄두를 못냈죠 ㅋㅋㅋㅋ
뭐 사러 밖에 나갔다가 추워 죽는줄 ㅠ ㅠ
그러다 오늘은 나갔어요 ㅋㅋㅋ
기모 트레이닝 집업에 두꺼운 패딩까지 입고 갔는데...
전 공원 걷기를 하는데 걷다보니 더워지더군요.
그런 느낌 아세요?
바람과 날씨땜에 겁나 추운데 내 몸은 더운 기분ㅋㅋㅋ
그래서 패딩을 벗고 살짝 걸치니 쫌 낫다가..
추워지길래 다시 입음 덥고...
그래서 차라리 더운게 낫다 싶어서 입었는데...
집에 와보니 집업이 ... 겨드랑이 부분이랑 등 부분이 젖었더군요....
낼부턴 덜 두껍게 입어야 할 듯...
그래도 넘넘 춥네요 ㅠ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