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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하나
  • 다신2021.06.17 23:3062 조회0 좋아요
  • 1
6월 17일 목요일

슬기로운 의사생활 역시 재미있네요.
푹 빠져서 봤어요. 방학이 한달도 안 남았어요.
방학동안 알바를 쉬니 좋기도 하고 심심할것도
같고 하네요.
방학 끝나면 또 불러줬음 좋겠는데 일이 너무
없어서 어찌될지 모르겠어요.
부라타치즈 처음 먹어봤는데 그냥 모짜렐라
치즈네요. 부드러운 모짜렐라.
딸내미 미대입시 진학설명회가 오늘인줄
알았는데 화요일이였더라구요. 놓쳤어요.ㅠㅠ
딸내미 삐져서 달래준다고 닭강정 사줬어요.
아들내미 학원갔다 늦게 끝나서 막창구이를
채소 넣고 볶아줬는데 잘 먹네요. 우리집에선
거의 안 먹는 음식인데 모처럼 해줬어요.
내일만 가면 주말이예요. 낼은 운동 빡쎄게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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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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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06.17 23:40
  • 오! 저도 시즌1을 잼나게 봤어요! 드라마는 거의 안보지만....1,2년에 한두개만 보는 것 같애요 ㅎㅎ 그리고 최근에 본 드라마는 롤스쿨이었어요. 불필요한 로맨스가 없어서 더 맘에 들었던....

    따님은 중2인가요? 대학을 미대로? 그럼 지금지금부터 준비를 해야하나요? 진학설명회는 왜 부모가 들어야 하죠? 학생이 집적 들어야 하는 거 아니에요? 한국은 원래 그런 스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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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6.18 00:02
  • 여긴 학생이랑 엄마랑 같이 들어.
    엄마들이 더 극성이라 찾아다니며 듣기도 하고.
    아직 확정은 아니야. 웹툰작가가 되고 싶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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