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괜히 불필요한 치팅을 해버렸네요. 그렇게 배고프지도 않았는데, 아침 산책 갔다가 빵냄새에 낚여서.
엄청 큰 아몬드 크루와상인데, 안에 버터인 지 커스터드인 지 엄청 달달한 누런색 크림 듬뿍에, 초코와 바나나 반개가 같이 들어있는, 고탄고지빵인데요… (심지어 가공버터-_-;)
반개만 먹는다는 게 다먹어 버리고, 오후까지 느글느글;
저녁에 약속 있어서 또 많이 묵고.
그래도 운동은 올만에 발레하고, 밥 먹으러 간다고 꽤 많이 걸었어요.
오늘 체성분은.
고탄고지로 많이 먹고 올 만에 운동했더니, 벌크업+ 지방축적 같이 되서 공체랑 근육량 체지방량 다 업됐어요ㅋ
그게 문제가 아니고 오늘 영어셤 보러갑니다. 저질체력이라 몇 시간씩 셤 보는 것도 힘들어요. 다행히(?)이번엔 공부를 안해서 눈밑 떨림이 아직 재발하진 않았는데, 토익볼 때마다 스트레스로 문제가 생기는 지, 자꾸 재발하더라구요… 암튼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