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저녁까지 다 좋았는데, 물론 비비고 탕수육을 두 번 해먹어버리긴 했지만,
밤에 산책 35분 다녀와서, 웹소설 보고 놀다가, 오늘까지 조사할 께 있어서, 밤12시부터 논문을 읽기 시작 새벽 2시에 자서
야식을 또 먹어 버림요. 그리고 입 심심해서 양배추 엄청 먹음;;
칼로리 또 오바 되어 버림.
오늘 공체
하루만에 체중이 300그램 늘었어요. 야식 먹으면 아직 소화가 안된 음식 무게가 반영되서 더 그런 것도 있는데, 암튼 급한 업무는 오늘 낮으로 끝나니까 오늘 밤은 야식 안 쎄우긴 할 듯.
참 어제 밤에 양배추 먹은 게 배가 빵빵 속이 좀 미식거리네요.
다른 건 대부분 익혀 먹어서 괜찮은 거 같은데… 그건 사오자마자, 바깥부분 씻어서 생으로 씹어먹었거든요. 살짝 시든 부분 잘못 먹어서 그런 거 같은데;;
요새 날이 더워서, 야채 보관 용기도 설거지 해둬두 물기 잘 안 마르면, 다음에 쓰려고 꺼낼 때, 요구르트 같은 새콤달콤한 냄새가 날 때가 있고, 세균 번식이 걱정 되더라구요.
채소들도 싱싱한 걸루만 살 씻어 먹거나, 살짝 익혀 먹어야지, 배탈 나기 딱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