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초부터 18대6 간헐적단식과 탄수화물을 확 줄이고 고기와 잎채소 위주의 식단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두달 반 동안 7키로 정도를 감량했습니다. 첫 두달동안 지나치게 많던 생리양이 정상화 됐고 생리통도 줄어서 신기했습니다. 그런데 임신과 출산 시기를 빼면 거의 평생 생리주기가 귀신같이 똑같았는데 갑자기 이번달 일주일이나 주기가 빨라졌어요. 원래부터 들쑥날쑥이면 이해하겠는데 이렇게 일주일씩이나 빨라진 적이 없어서 몸에서 주는 어떤 신호인가 조금 걱정이 됩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분 있는지, 걱정해야 하는 부분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